계약 금액은 지난 2015년 매출액의 33.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대상은 보잉, 미쓰비시, 봄바르디어가 만드는 6개 기종의 동체와 날개 부품”이라며 “품목별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는 지난해에도 약 4,000억원의 신규 계약을 수주해 보잉, 에어버스, 봄바르디어, 엠브라에르 등 주요 항공기제조 업체에 민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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