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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한계점 느낀다…이미지 소비 내 과제야” 고충 고백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한계점 느낀다…이미지 소비 내 과제야” 고충 고백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이 배우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보영은 “내가 가진 모습에 한계점은 분명히 있다는 걸 모니터를 하면서 느꼈다. 이미지 소비는 제가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제가 해나가면서 해결해야할 커다란 산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인 박보영은 향후 배우로서의 연기폭을 넓힐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유전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지니고 태어난 도봉순(박보영)이 똘기 충만한 남자 안민혁(박형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참신한 소재의 스토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힘쎈여자 도봉순]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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