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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기지원센터, 600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추천 개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총 600억원 규모의 올해 2분기 경영 안정자금 추천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조선 분야 기업,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과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별도 지원한다. 또 여성기업·장애인기업에 대한 대출 한도 및 지원 이자율을 우대해 경쟁 취약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남중기지원센터는 총 2,900억원의 201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예산 중 이날 현재까지 281개사에 885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경영안정자금으로 234개사에 578억원을 지원했다.

경영안정자금은 본부 센터(무안)와 동부출장소(순천 신대지구)에서 동시에 접수하며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중기센터 누리집(www.jep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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