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2회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인천봄뜰 재활요양병원 한광수(사진) 원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한광수 원장은 지난 1982년 그리스 아테네 국제군진의학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국제적으로 한국 군진의학의 면모를 널리 알렸다. 군진의학은 군인과 관련한 보건·위생 등을 연구하는 의학 분야를 뜻한다. 국제협력공로상은 보건ㆍ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인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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