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조인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 6일 배우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다, 인성아’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우성 선배님 그리고 ‘강철비’ 배우 및 스탭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조인성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은 음료잔과 정우성의 손이 찍혀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마음이 돈독하신 분이시군요 멋있어요 형님들~’, ‘이거마시면 나랑 사귀는거다ㅋㅋㅋ 오빠 조인성보다 내가 더 오빠 사랑해요알러뷰’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배우 정우성이 영화 ‘인랑’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오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인랑’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며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정부를 수립하려고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통일 찬성 세력과 반대 세력의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제2
배우 강동원이 주인공 특기대원 임중경 역으로 캐스팅됐고, 정우성이 제안받은 역할은 장진태 훈련소장 역으로 알려졌다.
[사진=정우성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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