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6년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옥션티켓을 통해 지난 12일 오후 8시 오픈된 ‘2017 성시경의 축가’ 서울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바로 매진신화를 세웠다.
지난 2012년 포문을 연 브랜드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는 봄을 대표하는 명품 공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6년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 것.
이번 공연은 지난해 2016 ‘성시경의 축가’ 이후 성시경이 1년 만에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아졌다.
이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성시경 콘서트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시선이 확인됐다.
다시 찾아온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매년 관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성시경의 각종 히트곡을 만날 수 있는 라이브 공연 외에도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성시경 콘서트 ‘축가’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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