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작동 이상을 일으켜 시민 9명이 다쳤다.
2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다가 갑자기 멈춰선 뒤 뒤로 3ｍ가량 밀렸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탑승구로 향하던 시민 9명이 경상을 입었다.
코레일 측은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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