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가격 식당 - 양식열전’ 편이 전파를 탄다.
양식은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과는 달리 가격대가 만 원대를 훌쩍 넘는 것이 사실.
‘먹거리 X파일’은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착한 양식 전문점을 찾아 공개한다.
9주 간의 장기 취재 끝에 찾은 식당 중 한 곳은 호텔 출신의 셰프가 만드는 파스타의 가격이 겨우 6000원이다.
봉골레 파스타와 삼겹살 파스타, 크림 파스타 등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파스타들의 가격은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신선한 냉장육으로 고기 패티를 만들고 직접 구운 빵에 수제소스까지 더한 버거를 5300원에 판매하는 식당, 9가지 향신료를 직접 배합해 만든 카레에 두툼한 수제 돈가스, 에피타이저와 후식까지 한 상을 단돈 6000원에 판매하는 곳도 공개된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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