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은캐피탈, 日서 7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성공

2년만기 미달러 6,000만 달러 규모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서 대부분 인수





산은캐피탈이 일본에서 약 7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산은캐피탈을 지난 16일자로 일본에서 700억원(6,000만달러)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쇼군본드는 일본에서 발행하는 비 엔화 채권으로 이번 발행물량은 2년 만기 미국 달러 표시 채권이다. 산은캐피탈이 쇼군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권발행은 유안타 증권이 주관사를 맡아 미쓰이스미토토은행(SMBC)가 발행 물량을 대부분 인수했다고 산은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일본 3대 메가뱅크인 SMBC로부터 신용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조달을 계기로 국내외 조달처를 다변화하고 해외에서도 투자자들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