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한양행, 대형 제약사 중 가장 저평가-토러스

토러스투자증권은 20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국내 대형 제약사들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3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도입신약과 원료의약품(API)을 중심으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특히 도입신약은 전체 매출액의 26.6%를 차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입신약 라인업인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는 지난해 기준 세 품목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0.5%, 7.4%, 6.3%”라고 분석했다. 올해 2월 HIV 치료제인 젠보야가 도입되면서 트윈스타(지난해 12월), 비리어드(올해 11월)의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 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전 연구원은 봤다. 전 연구원은 “또 당뇨병 치료제인 자디앙의 처방액이 올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동사의 자체개발 약품인 듀오웰(고혈압ㆍ고지혈증 복합제)과 로수바미브(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의 올해 처방액 역시 200억원 돌파를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전체 매출액의 18.7%를 차지하는 API는 올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2% 성장한 3,264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