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애정을 과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오늘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방 우리 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이효리는 흰 나시 탑에 옆트임 블랙 스커트를 입고 환히 웃고 있으며 이효리의 몸에는 온통 낙서로 가득하다.
이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인으로 이효리는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사인받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에 팬들은 이효리의 몸에 자신의 이름 등을 적어 넣었고 이효리는 “방송에 나가니까 예쁘게 적어보라. 방송 불가는 쓰지 마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또 “한 사람이 하나만 써라. 다른 사람이 쓸 자리가 없지 않냐. 이기적이냐”, “다리에 써도 된다. 만지지는 마라. 상순 오빠가 지켜보고 있다” 등 평소 성격처럼 털털하게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정규 6집 앨범 ‘블랙’ 컴백 무대를 연다.
[사진=이효리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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