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소방국은 “햄트랙 공장의 압력 펌프가 폭발해 근로자 한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GM은 “다친 직원들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면서 “공장은 현재 정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직원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GM은 디트로이트-햄트램크 공장에 직원 1,8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뷰익 라크로스, 캐딜락 CT6, 쉐보레 볼트, 임팔라 등의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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