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여름휴가, 가까운 우리지역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북농협과 경북도청 공무원, 경북팜스테이협의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농촌관광 홍보물과 우리쌀·부채 등을 나눠주며 올 여름 휴가는 경북의 농촌·어촌·산촌에서 보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도시민들이 휴가철 농촌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팜스테이 마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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