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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새 원장 9월 1일까지 공모





국립암센터가 신임 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국립암센터는 새 원장을 뽑기 위한 선임 절차에 들어가 다음달 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안팎에서는 10여명의 인사가 지원 인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접수가 마감되면 국립암센터는 이사회를 열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명 이내의 후보를 선발해 다음달 12일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복지부 장관이 이 가운데 한 명을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암센터는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해 4,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집행하는 암 진료·연구·교육 기능을 하는 국가의료기관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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