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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주년 기념 아이폰 이름 '아이폰 X'로 명명"

애플 웹사이트 캡처




12일(현지시간) 공개되는 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 명칭은 ‘아이폰 X’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애플 뉴스 웹사이트인 ‘나인투화이브맥’을 인용해 “이번에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 X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X를 ‘엑스’로 부를지 ‘텐’으로 부를지는 불분명하다고 IT 전문매체들은 전했다. X는 로마자로 10을 나타낸다.

신형 아이폰 X는 기존의 지문인식 터지 ID를 없애고 잠금 해제를 위해 3D 얼굴 인식 스캐너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아이폰X의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전작인 아이폰7은 최고 849달러, 아이폰7플러스는 최고 969달러였다.



웨인 램 IHS마킷 연구원은 “애플의 판매마진은 46%에 달하며 이를 고려하면 아이폰X의 가격은 10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는 애플 고객의 가격탄력성을 시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두 종류의 아이폰 이름이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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