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과 에너지 자립마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쌍문2동 동작보건소에서 ‘친환경에너지 전환도시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이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마을 공동체이다. 동작구에는 현재 6곳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으며 태양광 및 LED 설치, 에너지 절약 홍보, 에너지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절약 주택 만들기’, ‘에너지효율아파트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진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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