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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아이 캔 스피크!”...200만 돌파 눈앞에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형성하며 네이버 평점 역대 1위에 등극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제공: 리틀빅픽처스 | 제작: 영화사 시선 | 공동제작: 명필름 | 감독: 김현석)가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개봉 2주차 <킹스맨: 골든 서클>과 한미 쌍끌이 흥행 중이다.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1,649,325명을 기록하며 <킹스맨: 골든 서클>과 한미 쌍끌이 흥행 중이다.







전작의 큰 흥행에 힘입어 시리즈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70대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따뜻한 휴먼 코미디의 흥행 저력은 단연 모두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꺼지지 않는 폭발적인 입소문 속, 지난 개봉 1주차와 마찬가지로 토요일(202,910명)보다 일요일(226,733명)에 더 많은 관객석을 동원한 <아이 캔 스피크>. 추석 연휴의 시작, 200만 관객 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는 명절 극장가를 선점한 만큼, 그 꾸준한 흥행세를 연휴 내내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9월 30일(토)과 10월 1일(일) <아이 캔 스피크>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가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현석 감독을 비롯한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 이상희, 이지훈, 정연주 배우가 참석,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있는 팬 서비스를 마련해 모든 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극장을 가득 메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주위 분들 모두가 볼 수 있게 좋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고 인사를 시작했다. ‘옥분’ 역을 완벽 소화한 나문희 역시 “<아이 캔 스피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민재’ 역을 맡은 이제훈은 “추석 연휴 시작, 그 첫 날에 <아이 캔 스피크>를 선택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행복한 마음으로 찍었던 그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추석 극장가, <아이 캔 스피크>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족발집 ‘혜정’ 역의 이상희는 “영화에 대해서 모두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와주시길 바란다”, 공무원 ‘아영’ 역의 정연주는 “즐겁게 보시고 주변 지인 분들과도 함께 또 보러 와주시라. 여러분, 사랑한다”, 공무원 ‘종현’ 역의 이지훈은 “영화를 통해 재미와 감동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까지 상영할 수 있도록 많이 봐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보다 뜨거운 박수를 받고 싶은 박철민이다”라며 좌중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던 ‘양 팀장’ 역의 박철민은 무대인사 내내 마이크를 잡고 유려한 진행을 맡았다. 그는 나문희와 이제훈의 포옹 이벤트는 물론, 김현석 감독과 이상희, 정연주 배우의 춤까지 유도해 관중을 압도하는 진행을 펼쳤다.



한편, 9월 30일(토)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팬클럽 100명과 함께 나문희를 비롯한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와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관객 석에 숨어있던 김선아는 무대인사 끝자락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문희 선생님을 평소에 많이 사랑하고 존경해 왔다. 배우로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이번 작품을 보면서도 다시 한 번 감동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한 김선아에 나문희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김선아씨 사랑한다”고 화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추며 뜨거운 입소문을 형성,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 올 추석 극장가 남녀노소 온 가족 함께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영화로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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