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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와 3D스캐너 활용 피규어 초콜릿 제작하는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창업 멘토링+최대 7,000만원까지 자금 지원

‘나만의 피규어를 초콜릿으로 만든다?!’

입체형태의 물체를 스캔 후 모델링된 파일을 프린터로 출력하면 원하는 형태의 초콜릿 피규어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모두 3D로 만들어야 한다.

수강생들이 3D프린팅으로 만든 초콜릿 피규어




중소벤처기업에서 지원하는 국비교육인 ‘3D 피규어 초콜릿 제작’ 과정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해서 3D입체물을 만드는 과정이다.

최근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터, 클라우드등이 앞으로의 미래사회를 변화시킴과 동시에 많은 일자리는 자동화되어 사라진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존 직업은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3D프린팅은 이런 점에서 인기가 있는 미래 직종이다.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활용하여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맞춤형상품을 제작해주는 서비스가 적합하다.

3D프린팅한 캐릭터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독특한 모양의 초콜릿, 비누, 석고방향제 등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용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필요한 피규어 열쇠고리, 액자, 유골함, 신발등을 주문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직업체험시장과 교육시장에도 많은 수요가 있다.

이번 국비지원사업은 전문교육(60시간)+멘토링(5회)+자금지원(최대 7,000만원) 등 소상공인들의 창업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국비지원 3D프린터활용 교육 사업이다. 무엇보다 교육에 선정이 되면 자부담이 없는 100% 지원사업으로 과정당 20명을 선정한다.





교육을 시행하는 주식회사 웹플래너 이용규 대표는 “20대의 젊은 사람들만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배우러 오는 것이 아니라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3D프린터기술을 배우러 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3D프린터를 배우고 이를 기존의 사업에 연계하거나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초콜릿?비누?향초?석고방향제 제작(11월 06일~11월 15일, 8일간 60시간, 일산)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용품 제작 및 반려동물 용품 세트 판매 서비스 창업(11월 17일~11월 30일, 10일간 60hr, 서울역) 등이다.

교육신청방법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통합교육시스템’에서 재창업패키지교육>교육신청>검색어에 '3'으로 입력 후 검색>교육명 '3회차-3D프린터를 활용한 초콜릿·비누·향초·석고방향제 제작>클릭>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과정당 20명이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웹플래너 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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