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37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맞아 서브를 넣고 있다. 세계 54위의 정현은 루블레프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출전선수 중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는 21세 이하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8명이 모여 치르는 대회다. /밀라노=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