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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의 ‘국제구호식품’ 가능성 알린다





CJ제일제당(097950)은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빈곤·기아·질병·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UN이 합의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SDGs)’를 내세운 산업 전시회다. 자연환경·보건의료·에너지·스마트 농축산·사회적 공유가치를 주제로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국회 UN SDGs 포럼·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외교통상부·조달청·인천국제 개발협력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CJ제일제당은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 업체,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의료기술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원료로서 김치유산균의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몸에 균형을 되찾아주는 기능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국제구호식품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 국제 건강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강사업 및 공유가치 창출 등 큰 그림에서 가능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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