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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 고용복지+센터 본격 운영…일자리 등 한 곳에서 해결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관련 고민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가 사하구 낙동남로 1427 삼성전자 사옥 6층에서 문을 열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사하구 인근에는 고용센터가 없어 주민들은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 부산고용복지+센터(부산진구 양정동)까지 1시간에 걸쳐 가야 했으나 이번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와 사하구의 일자리복지센터를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미소금융 등 다양한 고용, 복지, 금융서비스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들은 풍부한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복지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자리 해결을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인 청년, 여성, 중장년,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와 복지 등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용복지+센터와 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협력해 희망은 키우고, 편리함은 더해 일자리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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