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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은 어디까지 …농심, 고추냉이 활용한 ‘포테토칩’ 2종 출시





농심(004370)이 고추냉이를 활용한 ‘포테토칩’ 신제품 2종(사진)을 7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구운 소고기와 톡 쏘는 고추냉이가 어우러진 ‘비프&와사비맛’과 짭조름한 명란마요와 고추냉이를 더한 ‘명란마요&와사비맛’으로 나왔다. 비프&와사비맛은 로스트비프맛에 와사비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란마요&와사비맛은 명란마요네즈에 와사비를 넣어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을 낸다. 100% 생감자로 만들었으며, 생감자칩 위에 시즈닝을 뿌려 풍미를 강화했다. 두 제품은 모두 편의점 전용 제품이며, 비프&와사비맛은 CU에서, 명란마요&와사비맛은 GS25에서 살 수 있다.

한편 고추냉이는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새로운 맛이다. 젊은 층이 고추냉이 특유의 알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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