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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투어 "내년 총상금 358억원"

6년 연속 최고치 경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6년 연속 총상금 최고치를 경신했다.

JLPGA 투어가 13일 발표한 2018시즌 일정에 따르면 대회 수는 올해와 같은 38경기지만 상금은 493만엔이 증가해 37억2,500만엔(약 358억원)이 내걸린다. 투어 측은 총상금 액수가 6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전은 내년 3월1일부터 나흘간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다이킨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다. 11월25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 2015년부터 정규시즌 뒤 치러졌던 한국·일본·유럽·호주 4개국 투어 대항전 ‘더 퀸즈’는 열리지 않는다.

JLPGA 투어는 대회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시드권의 보장 기간에 관한 규정을 ‘우승 다음날부터 365일간’에서 ‘이듬해까지’로 변경했다. 7월 중순 사만다타바사 대회에서 우승한 김해림은 종전 규정에 따라 내년 이 대회까지의 출전권만 받았지만 앞으로는 시즌 초 우승하는 선수의 경우 이듬해 말까지 2년 가까이 시드권을 보장받게 된다. 고바야시 히로미 JLPGA 회장은 “투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J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은 38개 대회에서 총 13승을 합작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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