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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 바라지마켓이' 오픈

경기 도내 최초의 지역상생 협력매장인 ‘시흥 바라지마켓이’ 문을 열었다.

시흥시는 지난 15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시흥 바라지마켓’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 바라지마켓은 (주)신세계사이먼이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 공간(156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흥시는 농·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청년창업제품 등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조성했으며, 125개 업체 1,000여 종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존 지역상품관과는 다른 수익적 관점에서의 차별적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현실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상품관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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