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1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11%)상승한 2,484.87에 거래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488.83으로 출발후 외국인의 팔자세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 매수물량에 상승전환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세제법안 통과 기대감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3.80포인트(0.9%) 오른 2,675.81로 장을 끝냈다. 다우존스산업평18균지수는 전일대비 143.08포인트(0.6%) 상승한 2만4,651.7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0.06포인트(1.2%) 오른 6,936.5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4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1,3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273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화학(1.11%), 음식료품(0.79%), 전기전자(0.77%), 기계(0.64%)등이 상승중이며 증권(-4.41%), 의료정밀(-2.31%), 철강금속(-1/76%), 운수창고(-1.30%), 통신업(-1.30%) 등이 1%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NAVER(035420)가 2.25%, SK하이닉스(000660)가 1.72%로 1%이상 오르고 있고, POSCO(005490)(-1.95%), SK텔레콤(017670)(-1.62%)등은 1%이상 내림세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47%)상승해 775.47을 기록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4.27포인트(0.55%) 오른 776.09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원40전 내린 1,088.40원을 기록 중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