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을 발표한 왕진진 위한컬렉션 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함께 할 수 있으므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희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낸시랭의 예비 신랑 왕진진은 위한컬렉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위한 컬렉션은 최근 다문화 즉 국제화시대를 맞이 하여 전통문화의 보존과 재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진은 문화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며 알 권리를 충족하고자 한다며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가는 곳’이라고 밝혔다.
또 왕진진 회장은 자신을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으로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낸시랭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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