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스마트폰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중고가 보장을 해주는 ‘KT 체인지업 점프’를 8일 출시했다.
KT 체인지업 점프는 고객이 2년 사용 후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하면 반납한 폰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중고가 보상을 보장 해준다. 키즈 워치폰 사용 고객 또한 18개월 뒤 사용 중인 키즈 워치폰을 반납하고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 시 반납하는 폰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KT 체인지업 점프는 △스마트형 △아이폰형 △키즈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월 이용료 3,000원, 2,000원,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강본 KT 무선영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KT 체인지업 점프는 고가 스마트폰 전용 단말교체 프로그램이 지원하지 않는 모든 단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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