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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지분 감소’ NAVER 70만원대로 하락

창업자인 이해진 최고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의 지분 감소 여파로 NAVER(035420)가 70만원대로 하락했다.

NAVER는 2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6% 하락한 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 NAVER 주가가 70만원대로 밀린 것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석달여만이다.

이해진 GIO는 지난달 28일 시간외매매(블록딜)를 통해 보유 중인 주식 19만5,000주를 처분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 보유 주식수는 기존 142만9,45주에서 122만5,945주로 줄었으며, 지분율도 4.31%에서 3.72%로 낮아졌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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