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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 유망 스타트업 지원 위한 투자 서비스 시작

KTB투자증권 협업…1호 크라우드펀딩 기업 ‘페이업’ 투자완료

로켓펀치에 등록된 엔젤투자자 프로필 예시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가 투자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KTB투자증권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 서비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신청을 접수 받아 KTB투자증권의 크라우드펀딩 전문가와 로켓펀치의 비즈니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업계 전문가들의 심사 및 상담을 거쳐 크라우드펀딩 기업을 선정했다.

KTB투자증권과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1호 기업의 주인공은 비대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업(대표 최진선)이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펀딩을 시작해 최초 목표로 한 2억 원을 일주일 만에 달성한 후 최종적으로 3천만 원을 증액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페이업은 전통시장이나 학원 등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없는 사업장을 포함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물건을 판매할 때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페이업 문병래 이사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로켓펀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다른 투자 채널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펀딩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준 KTB투자증권 및 로켓펀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로켓펀치는 투자 메뉴를 론칭, 투자 서비스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초 투자 메뉴 첫 버전을 공개해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의 투자 이력을 모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이기하 프라이머 파트너 등의 엔젤투자자와 기업가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로켓펀치 이상범 전략이사는 “벤처투자 정보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투자 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로켓펀치(대표 조민희)는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수시 채용, 직무별 채용에 맞는 선진화 된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제공하며 다수의 스타트업 및 IT기업이 활용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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