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홍기(사진)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신임 사장은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일반보험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젠리(Gen Re)의 한국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장으로 AIG손해보험에 합류했다.
로버트 노딘 AIG재팬 사장은 “민 사장은 다양한 임원직책을 수행하며 지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검증된 인물”이라며 “AIG손해보험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이뤄낼 성장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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