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C.E(에이스)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 국내 첫 팬콘 ‘A.C.E GLOBAL FAN-CON 2018 [Sweet Fantasy]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서 에이스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약 3시간 30분간 호흡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은 물론 넘치는 팬 서비스까지 아낌없이 표현해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신곡 ‘5TAR(Incompletion)’에 유앤비(UNB) 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찬이 함께 무대를 꾸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도 에이스를 위해 ‘종착역은 에이스’라는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며 멤버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에이스는 공연 직후 팬들과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첫 국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스는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각) 진행했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연 당일 아침부터 현지 팬들이 긴 줄을 선 것은 물론 관객 입장으로 인해 40분 이상 늦게 공연을 시작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본 공연에서도 현지 팬들은 한글 가사를 따라 부르거나 열정적인 응원으로 에이스의 멋진 공연에 화답했다.
한편 에이스는 캐나다와 대만, 태국 등 각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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