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소지섭과 손예진이 스크린에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우진’을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소지섭은 숲속의 작은 집에서 나홀로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tvN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소지섭이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진’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했다면, 이번 예능에서는 소지섭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18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인 소지섭은 수많은 예능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던 나영석 PD와의 첫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다시 나타난 ‘수아’의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낸 손예진이 <지금 만나라 갑니다>에 이어 드라마를 통해 ‘멜로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수아’와는 또 다른 매력의 현실적인 캐릭터로 분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손예진의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드라마는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손예진 특유의 섬세하고 몰입도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설렘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입소문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감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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