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새봄을 맞아 티볼리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초청행사 ‘청춘예찬(靑春禮讚)’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 초청 나이트 파티 청춘예찬은 지난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총 20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 △티볼리 엣지(Edge) 콘서트 △클럽 디제잉쇼 등 프로그램은 물론 △티볼리 나이트 스페셜 라운지 △푸드트럭 △7가지 컬래보레이션 홍보부스 등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티볼리 아머 오너 임세연씨(28세, 서울 송파)는 “모처럼 친구들과 스트레스도 풀고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좋았다”며 “‘청춘예찬’처럼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 연령대를 반영한 멋진 행사들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21~22일 강원 양양의 서피비치에서 열리는 ‘티볼리 서핑 캠프’ 참가를 오는 13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모집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형 SUV 3년 연속 1위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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