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증권가에선 액면분할이 기업 펀더멘털에 주는 영향은 없지만, 접근성을 높여 수급을 개선하고 주가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삼성전자 주식은 주당 액면가가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며 주가는 주당 250만 원 선에서 5만3000원 선으로 낮아진다.
거래량도 일평균 30만주에서 적게는 1000만주, 많게는 1500만주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 매체는 증권가에서는 ‘황제주’로 불렸던 삼성전자가 5만원선으로 쪼개지면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액면분할이 거래대금 증가와 주주환원 확대, 인수합병(M&A) 방어 강화 등 효과를 내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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