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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먹통…“8일 어버이날 용돈 이체는?” 점검 계속에 불만 폭주

8일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토로하며 점검시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은행이 3일 간에 걸친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마쳤으나, 8일 오전까지도 인터넷뱅킹 접속이 지연되는 등 정상 서비스가 안 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당초 우리은행은 7일 자정시까지 시스템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8일 오전부터 정상 접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으나, 이날 오전 11시까지도 여전히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 접속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 포함 연휴 3일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금융거래를 중단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최종 테스트를 했다.



그러나 약속된 공지와 달리 8일 오전 현재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은행 완전 노답이다” “어버이날이라 돈 보내야 하는데!!!!!!!!” “우리은행 언제 정상화됨 “탈우리하자” 등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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