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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만찢 커플 등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박서준-박민영의 모습이 찰떡 싱크로율 캐스팅을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피스룩을 입고 나란히 서있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그려진 웹툰의 표지를 연상케 해 설렘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만화 같은 도트무늬의 배경과 함께 ‘김비서 일은 계속해’라는 메인 카피 위에 눈물을 나타내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크한 무표정의 박서준과 러블리 꽃미소를 보여주는 박민영이 퇴사를 두고 귀여운 밀당을 펼칠 것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두 사람을 에워싼 핑크빛 무드가 로맨틱 코미디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내 달달지수를 상승시킨다.



이처럼 스페셜 포스터 속 만화를 찢고 나온 박서준-박민영의 환상 싱크로율과 더불어 두 사람의 러블리 밀당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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