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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누구?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함께 ‘제일 잘생긴 지도자’로 화제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화제가 되면서, 수려한 외모를 지닌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8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러시아 대 크로아티아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결과는 2-2 무승부 였지만 이후 승부차기에끝에 크로아티아가 러시아를 4:3으로 이겼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AP연합뉴스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 사실이 중계되면서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 순위 선정 전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Hottest Heads of State)가 발표한 ‘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 순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 6위에 랭킹 되기도 했다.

잘생긴 대통령 영광의 1위는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차지했다.



1975년 태어난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008년 퀘백 주 몬트리올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2013년 캐나다 자유당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15년 10월 총선에서 승리해 제23대 캐나타 총리로 취임했다.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 역시 총리 출신으로 유명하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캐나다를 이끌고 있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수려한 외모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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