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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맞춤 제작 아이템 늘린 '2019 티볼리' 공개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2019년형 모델을 2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했고 리어 범퍼에 크롬몰딩을 적용해 디자인을 젊고 생동감 넘치게 변경했다. 또 세 가지 신규 디자인을 고객이 개성에 맞게 선택해 외관에 적용할 수 있다. 2019년형 티볼리는 새로운 이름의 ‘기어플러스’ 모델도 추가했다. 쌍용차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 엠 미, 아 엠 티볼리(I am ME, I am TIVOLI)’를 내세운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개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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