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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성황리 개최

전국 각지서 3만명 몰려 대성황

(사)청년과미래 "청년의날 법정기념일 지정" 촉구

권기형 청년과미래 이사(용인대 객원교수)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주)플럭스컴, 청춘문화그룹 생각,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주)이노베이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국회 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세대와 연령을 위한 기념일은 지정돼 있으나 정작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청년들을 위한 기념일이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축제에도 청년 문제에 대한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3만명의 인원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플래시몹 공연을 비롯해 퀴즈대회, 청년주거정책 토크 콘서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예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권기형(사진) 청년과미래 이사(용인대 객원교수)가 주도해 준비했으며 전영민(26) 청년친화선정위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과 조직위원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선동(자유한국당)·장제원(자유한국당)·김광수(민주평화당)·신보라(자유한국당)·김수민(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들을 위한 기념일을 지정하는 법안이 하루빨리 정기국회에서 통과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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