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팔루자 반도체 업황 긍정적 전망…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 강세
◆ [10시반 체크]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 폭발' 저점 매수 기회인가...? (확인)
외국계 투자은행의 반도체 업황 우려에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며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그동안의 우려를 희석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팔루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서버, 클라우드, 스마트 자동차의 수요가 크며 메모리칩 업황에 대해 큰 미래가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 150조원 반도체 시장...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결과는 (확인)
삼성전자(005930)가 이재용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탈(脫)중앙화가 가능한 내장형(On-Device) AI란 ‘초(超) 격차’ 전략을 통해, 고점 논란에 휩싸인 메모리 반도체의 신규 수요 창출에 나선다. 지난해 이후 이어진 메모리 ‘슈퍼 사이클’은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 IT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투자 등에 앞다퉈 나서며 데이터센터를 경쟁적으로 늘려 촉발됐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이 고점 논란에 휩싸이면서 삼성전자는 미래 메모리 수요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버와 연결되지 않는 내장형 AI를 가전 등에 적용할 경우 데이터 저장을 위해 메모리가 필수적으로 함께 탑재돼야 한다. 따라서 PC·모바일·데이터센터 등 기존 메모리 수요는 물론 냉장고·세탁기 등 지금까지 수요가 없던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서버가 없는 특성상 블록체인 기술 접목도 가능해진다.
◆ 증권사 팀장 100人이 선정한 4분기 필수 매수 종목 (확인)
오늘의 관심 종목
명성티엔에스(257370), 한국항공우주(047810), 현대바이오(048410),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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