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구대훈 변호사가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의 ‘2018년 아시아 지역 40세 이하 우수변호사 40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ALB는 지난 한해 중요한 사건을 담당했거나 주요 분쟁 건에서 두각을 나타낸 변호사를 이같이 선정하고 있다.
ALB는 “구 변호사는 지난 1년간 SK플래닛의 11번가 사업부문 분할과 합병의 동시 진행에 이은 투자유치 거래에서 SK그룹을 대리했고 최근에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사업 분할과 투자유치 건을 대리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구 변호사는 2009년부터 광장의 기업자문그룹에서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3년간 LG화학의 동부팜한농 인수, LG의 LG실트론 매각, 오리온의 지주회사 전환, 한불화장품과 잇츠스킨 합병 등을 자문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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