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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트렌드세터 롱패딩]신소재 무장...끝없는 진화





‘추위’ 앞에 장사 없다. 색색의 화려한 롱패딩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함께 날 든든한 동반자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보온성을 포함한 ‘기능성’을 최우선시해야 한다. 특히 올겨울은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북극의 찬 공기를 막고 있는 제트기류가 온난화로 인해 무너지고 그 틈으로 북극의 냉기가 내려오기 때문이다.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는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롱패딩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휠라와 코오롱스포츠는 영하의 추위에도 끄떡없는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운재킷을 선보인다. 휠라의 ‘KNSB 다운재킷 컬렉션’은 얼음판 위에서 장시간 연습하는 빙상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다운재킷의 기술력을 반영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 ‘안타티카’는 겉감과 안감에 보온·방풍에 탁월한 특수 소재를 적용했다. 남극의 블리자드를 막아주는 겉감과 온도 조절을 통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안감으로 프리미엄 다운재킷의 면모를 보여준다.



LF(093050)의 라푸마는 가볍고 포근한 롱패딩을 위해 북극곰 털의 속성과 유사한 중공사를 함유한 신소재 ‘노바볼(NOVA BALL)’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지퍼가 쉽게 채워지지 않는 등 롱패딩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블랙야크가 롱패딩에 섬세한 장치를 부착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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