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연계토크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전시와 작가에 대한 비평을 견지하는 행사이다. 작가와 관객과의 만남을 제공해 부산의 젊은 작가들의 작업과 지향점, 그리고 그 결과들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참여 작가들의 활동과 작품에 대한 견해를 듣고 대담자 비평, 관객과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인 이보성 씨의 사회로 이창운·이한솔·임봉호·허찬미 씨 등 참여작가 4명과 동의대학교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강태훈 씨, 미술평론가인 반이정 씨가 대담자로 참여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8’은 부산시립미술관 정례전으로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창운·이한솔·임봉호·허찬미 작가를 선정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전시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