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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글로벌 문구 브랜드 佛 빅(BIC)과 사업 제휴

기능성 색가변 제품 상품에 나서기로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세계적인 문구 브랜드인 빅(BIC)과 손 잡고 기능성 색가변 소재 상품화에 나선다.

나노브릭은 빅과 전략적 사업제휴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색가변 응용제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나노브릭은 지난해 7월 빅을 보유한 프랑스 소씨에떼 빅 그룹과 기능성 색가변 신소재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착수해 소재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빅은 문구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72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세계 1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볼펜 등 빅의 문구류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에 1,850만개꼴로 판매되고 있다. 빅은 최근 급변하는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신개념 문구류 및 소비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나노 신소재를 보유한 나노브릭과 신제품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노브릭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외부 자극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구축한데 이어 외부의 자기장 혹은 전기장에 따라 컬러 또는 투과도가 변화되는 신소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자기색가변 원천소재를 기반으로 위조방지솔루션 엠태그(M-Tag)와 정품인증 팩키지 엠팩(M-Pac)을 보안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BIC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비재 시장에 진입하며 하나의 핵심소재를 다양한 응용시장에 확대 적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나보브릭 관계자는 “나노브릭의 핵심역량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 신소재를 창출할 수 있는 나노플랫폼에 있다”며 “나노브릭의 독창적인 신소재와 글로벌 소비재 판매 영업망을 보유한 빅과 협력해 기능성 신소재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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