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페이지는 10일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iF 어워드’와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본상을 받은 부문은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개 이상이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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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앞서 지난 3월 ‘iF 어워드’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본상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1월 브랜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앞으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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