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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맛집 ‘이오참치’, 참치해동 특허기술로 식감 살린 참치회 제공





참치회는 그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회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이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해줘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엔 참치회 맛이 더욱 뛰어나고, 쫄깃한 맛이 남다르다. 이러한 참치회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선, 회간장에 찍어 생와사비로만 올려 먹는 것이 참치회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참치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음식점 선정 또한 중요한데, 그중 ‘이오참치’가 남다른 참치회 요리를 선보여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부천참치맛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오참치에서는 참치회를 식감 적정 온도인 2℃~5℃ 가량 맞춰 해동시킨다. 더불어 여기에 추가되는 회간장은 일본간장을 첨가한 특제소스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 초밥은 술지게미로 3년간 숙성시킨 빨간식초로 만든 배합초(초밥소스)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본 전통 초밥집의 요리법으로 알려졌다.





이오참치 관계자는 “참치뱃살을 다져 만든 ‘오하기 스시’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였다. 이는 200KG가 넘는 참다랑어의 뱃살을 사용해 맛과 퀄리티 차이가 남다르다. 또한 사이드음식으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특급호텔 및 일식경력 17년의 오너 셰프와 숙련된 참치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재방문율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모든 식자재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가게 내부는 우드 인테리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많은 이들이 각종 모임이나 부천회식장소 등으로 자주 찾아온다. 이에 룸 형식 구조까지 설계해 아늑한 기분이 든다는 평이다.

그는 “참치해동특허기술로 참치회를 조리해 가성비가 높다. 특히 오마카세와 이오 스페셜, 이오 특선 메뉴 등은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있어 현지 주민 내 참치맛집이라고 말씀해주신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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