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피, 40여일만에 2,100선 탈환

코스피가 16일 외국인투자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을 탈환했다. 지난해 12월4일(종가 2,114.35) 이후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8.92포인트(0.43%) 오른 2,106.1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4일 이후 최고치이며 2,100선을 넘은 것도 12월5일(2,101.31) 이후 40여일 만이다. 오전장에서 혼조세가 나타났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주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871억원, 18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9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과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0.43%) 오른 693.38에 장을 마쳤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