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靑부대변인은 자신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늘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SNS 문자 메시지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다면서 사의를 표명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도 고 부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 지난주부터 연차휴가를 낸 고민정 부대변인은 설 연휴 직후부터 다시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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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1일부터 연차를 쓰고 휴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나운서 출신의 고 부대변인은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인사로 정부 출범 이후 20개월간 문 대통령의 주요 공식 행사의 진행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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