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 교육과정은 원예텃밭학교, 특화과정, 텃밭학교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원예학교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중으로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특화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텃밭학교는 같은달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교육은 모집 직후부터 11월까지다. 수강료는 2만~5만원이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도시농부학교는 지난해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부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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