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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美 산유량 증가에...WTI 2.55% 하락

뉴욕 증시와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지난주 금 가격이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물은 온스당 2.52% 하락한 1,299.2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 및 국채수익률의 상승세와 달러 강세로 인한 투자자들 차익 실현에 금 가격은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배럴당 2.55% 내린 55.8달러에 마감했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미산유량 증가세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 이행이 하락폭을 제한했지만 중국·미국·유럽에서 발표한 제조업 지수가 둔화를 나타내며 하락 압력을 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변동 없이 톤당 6,478달러에 마감했다.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최근 상승세가 멈췄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협상의 낙관론을 지지하는 가운데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물 대두는 부셸당 1.33% 하락한 911.5센트에 마감했다. 옥수수 5월물은 부셸당 2.99%(11.5센트 ) 하락한 373센트에 마감했다. 소맥은 34.5센트 (7.02%) 하락한 457.2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기술적 매도세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저가공급으로 인해 수출 경쟁이 심해져 하락압박을 가했다. 대두는 남미 지역의 수확량 가속화에 따른 공급 우려로 하락했다. 다만 미중 간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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